[수학여행 버스사고/사진출처=KBS '뉴스7'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수학여행에서 관광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3일 오전 8시 20분 경기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6번 국도 상행선에서 부산 경남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태운 관광버스 3대가 추돌했다. 수학여행 버스사고는 버스에 타고 있던 학 학생의 가방이 창밖으로 떨어지면서 뒤따라 오던 버스가 급정차,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다행히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기에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2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일본 지자체들, 정부 핵·원전 정책에 잇달아 반기코레일 “4호선 운행 중단·지연 죄송, 근본 대책 마련” 경찰은 수학여행 버스 7대가 줄지어 운행하면서 운전자들이 안전거리를 미확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학여행 버스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