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KBS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BS 가애란 아나운서의 교체로 노조와 회사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KBS는 "제작진의 요청이 있었다. 봄 개편에 따른 정상적인 교체였다"고 밝혔지만, 노조 측은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달 노조에 새로 가입했다. 노조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애란 아나운서를 반드시 복귀시키겠다"고 반발했다. 앞서 KBS는 봄 개편에 맞춰 '6시 내고향'을 진행하던 가애란 아나운서를 '좋은나라 운동본부' 새 MC로 발탁하고 김솔희 아나운서를 투입해 논란이 됐다.관련기사KBS 전현무 브라질 월드컵 중계 제안에 KBS 노조·아나운서 협회 시위최성준 “KBS이사회 운영, 문제 있지 않나 생각” #가애란 #K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