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가 방송인 전현무에게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제안한 사실이 알려져 KBS 아나운서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고 스포츠동아가 2일 보도했다. 전현무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 KBS 중계와 관련한 미팅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 및 양대 노조(KBS본부ㆍKBS노동조합)는 스포츠중계 캐스터로 활약할 수 있는 아나운서 인력이 충분한데도 퇴사한 ‘외부’ 인력을 기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현무는 지난 2012년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를 선언했다. KBS는 퇴사한 아나운서는 3년간 자사에 출연할 수 없는 규정을 두고 있다.관련기사수지 LA다저스 시구…수지와 함께 류현진 보러 LA 가자!티웨이항공, 402·403 대란...제주도 단돈 26000원 '배보다 싸네' #전현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