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일 오후 2시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시작했다. 내일인 3일 2시에는 국내선이 오픈한다.
이번 이벤트로 해외노선으로는 중국노선의 첫 정기편인 인천~지난 노선이 편도 최저 10만2700원(이하 총액운임), 일본행 인천~사가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편도 최저 5만9000원, 인천~삿포로 노선은 편도 최저 9만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태국행 인천~방콕 노선은 편도 최저 15만8400원으로 이 모든 구간의 여행기간은 6월 1일~6월 30일이다. 대만행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은 편도 최저 13만3100원으로 여행기간은 6월 8일~6월 30일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노선 편도가 최저 2만6000원이며, 여행기간은 6월 1일~6월 30일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306대란 때의 뜨거운 반응에 이은 행사로서 지난번 같이 매우 파격적인 운임으로 항공 운임을 책정했다”며 “미리 빠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