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오토리스, '첫 달 리스료 면제' 상용차 프로모션

2014-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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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금호렌터카의 자동차금융 계열사 kt오토리스는 첫 회 리스료를 면제해주는 '첫 달 면제 상용차 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은 기존 수입차와 중대형 승용차 위주였던 리스 상품과 달리 생업을 위한 소상공인, 건설업 및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보다 초점을 맞춘 리스 상품이다.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소상공인 등 상용차 리스 필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해당 리스차량에 kt오토리스의 홍보 스티커만 부착하면 첫 회 리스료를 면제해준다. 포터Ⅱ 기준으로 40만원, 코란도스포츠의 경우 54만 7000원까지 리스료를 면제받게 된다. (36개월, 연 4만KM, 정비포함플러스 이용기준)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의 기존 혜택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계약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 내 선택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랑 반납·만기 연장·매입 중 고를 수 있다. 순회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 정비서비스 혹은 정비서비스 일체를 제공하는 정비포함플러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용료 100% 비용처리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한번에 아낄 수 있다.

김지연 kt오토리스 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특히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타격을 입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모션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kt오토리스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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