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와의 국제통화에서 “채림과 고재기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사귄지는 3~4개월 정도 됐다”면서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채림이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고재기와 부부로 연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고재기가 중국 활동에 있어 채림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인 관계자는 “지금도 ‘사아전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예쁘게 만나겠다고 하니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