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김연아 판정과 관련해 한국 측의 공식 제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2014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위해 일본 사이타마를 방문한 친콴타 회장은 "공식적으로 한국으로부터 그 어떤 것도 받은 적이 없어 아직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ISU는 "모든 경쟁의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는 것을 강력하게 알리는 바이다. 13명의 심판들은 무작위로 선정됐다.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