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ATR STAR KOREA) 론칭 기자간담회에 배우 정려원과 모델 송경아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MC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날 임우식 PD는 "지인을 통해서 정려원 씨가 예술에 큰 관심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만났을 때도 연기자라기보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한 사람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제작진이 생각했던 기획의도와 정려원 씨가 생각하는 예술관이 잘 맞았다"라고 MC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경아 씨와는 예전에 함께 작업했던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너무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예술에 관심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아트 스타 코리아'는 연령, 성별, 학력, 직업, 장르를 불문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개성파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총 11단계의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오는 30일 밤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