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어머니의 연예인병 폭로 "보톡스까지 맞았다"

2014-03-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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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의 어머니의 '연예인병'을 폭로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김경진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개그맨인 아들보다 어머니가 더 웃기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고, 김경진은 "요즘 어머니가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얼마 전엔 보톡스도 맞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김경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말하는 게 아니었는데"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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