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경진이 SKT 통신장애 보상에 대한 패러디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통신장애 텔레콤"이라는 제목으로 21초가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경진과 동료 개그맨 김대범이 "잘 쌩깐다. 잘 쌩깐다. 잘 쌩깐다. 보상 이건 아니에요. 500만원 줘. 천원줘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 없다고요. 통신장애 텔레콤"이라며 개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SKT 측은 통신장애로 피해를 당한 고객에게 10배 보상을 해준다고 했지만, 대부분 적은 금액을 보상받아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