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연휴와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으로 쇼핑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88만60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중국인 관광객은 32만6295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30.7% 증가했다.
여기에 한국 관련 우호적이지 않은 언론보도로 수학여행, 졸업여행 수요 둔화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한편 2월 해외로 떠난 우리나라 여행객은 131만2683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