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의약품 통계정보 데이터인 유비스트 발표자료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 말 기준으로 오랜 기간 단일제 부분 1위를 달리던 올메텍(23억6000만원)을 제치고, 2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국내 고혈압제 단일제부분에서 1위에 올라섰다.
국산신약이 관련 질환 시장에서 글로벌 의약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국산신약의 상업적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또 복합제를 포함한 고혈압의약품 전체시장에서는 시장점유률 3.3%를 기하며 5위에 올랐다.
카나브이뇨복합제는 지난해 9월 동화약품에서 출시됐고, CCB복합제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