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엔씨에너지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22%(1000원)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3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엔씨에너지는 현재 수도권매립지 및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2~4개 발전소 추가 운영할 것"이라며 "바이오가스 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셜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의 성장으로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가 활성화돼 IDC산업이 고성장할 것"이라며 "지엔씨에너지의 비상발전기는 IT분야(IDC, R&D센터)에서 최근 3년간 시장점유율이 70%에 달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