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다음달부터 세종시와 충남 지역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냉장고, 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세종시의 경우 4월 중 이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현재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의 중이다.
협회는 지난해 서울과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이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전국으로 이 제도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출자한 이협회 (사단법인)는 수거한 제품들을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처리,필요한 부품은 재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전화 ☏044-300-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