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양주시 서정대학교에 대학생과 졸업생 취업을 돕는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취업 인프라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마련했다고 지청을 설명했다. 센터에는 ㈜커리어넷 전문컨설턴트가 상주,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 모의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등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청은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취업률 60%에 해당하는 700명 취업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장애인 고용확대 사업주 설명회’개최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취업인턴사업 민간위탁기관 선정 지청은 앞서 포천 대진대와 의정부 경민대에도 대학취업지원관을 운영, 유사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