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방송보다 더 애틋한 박유천의 '쓰리데이즈'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벌써부터 다음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속 박유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경호원 임무를 다하다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망연자실한 모습과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보며 애써 슬픔을 참는 박유천의 애틋함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박유천의 눈물연기는 '쓰리데이즈'가 방송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연일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박유천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절제된 내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박유천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