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도매물가지수는 같은 해 동월 대비 2.0% 하락해 하락폭이 두 달 연속으로 확대됐다. 24개월 연속으로 전년 수준을 밑돌아 기업 생산활동의 둔화가 눈에 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CPI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식품을 보면 같은 해 동월 대비 2월 상승폭은 2.7%로 전월보다 1.0% 상승했다. 또 식품 이외 부문은 1.6% 상승했다.
또 2월 도매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해 두 달 연속으로 하락했다. 1월 말부터 시작한 춘제 연휴의 영향이라는 특수한 요인이 있지만 중국 경기의 동력이 둔화됐음을 보여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