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6일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4이닝 2실점 4피안타 3K의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의 대결 상대인 신시내티는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추신수가 지난해 몸담았던 팀으로 조이 보토, 제이 브루스 등 강타자들이 포진한 팀이다.
현재 LA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에 6회초 공격 5대 2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의 시범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SPOTV, 네이버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