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행 윤석민 "3년간 최대 135억원 받는다"

2014-02-14 09:49
  • 글자크기 설정

볼티모어 모자를 쓰고 있는 윤석민 [사진 출처=윤석민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윤석민(28‧기아 타이거즈)이 MLB에 입성한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언론은 13일 “볼티모어가 윤석민과 3년간 575만 달러(약 61억 2000만원)에 선발 등판 횟수에 따른 보너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해당 언론사는 “윤석민이 연봉 외에 최대 700만 달러(약 74억 5000만원) 수준의 플러스 옵션도 받을 수 있다”고 세부 사항까지 보도했다.

윤석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볼티모어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석민은 류현진에 이어 한국 무대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가 된다.

볼티모어행 윤석민에 네티즌은 “볼티모어행 윤석민, 대박이다” “볼티모어행 윤석민, 우리나라 선수들 승승장구하는 것 보기 좋다” “볼티모어행 윤석민,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