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볼티모어 지역 언론은 13일 “볼티모어가 윤석민과 3년간 575만 달러(약 61억 2000만원)에 선발 등판 횟수에 따른 보너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해당 언론사는 “윤석민이 연봉 외에 최대 700만 달러(약 74억 5000만원) 수준의 플러스 옵션도 받을 수 있다”고 세부 사항까지 보도했다.
윤석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볼티모어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석민은 류현진에 이어 한국 무대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