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별그대' 열풍…잡지·치킨 사려면 2시간 대기

2014-03-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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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별그대 열풍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중국에서 '별그대' 열풍이 거세다.

현재 중국에서는 인터넷 방송 보기 사이트로만 '별그대'를 볼 수 있음에도 '별그대'의 중국 내 열풍이 뜨겁다.
중국 CCTV의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중국 '별그대' 열풍을 "도교수, 별에서 왔나?"라는 타이틀로 9분 정도로 다루었다.

중국의 '별그대' 열풍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잡지를 파는 곳과 한국 치킨집에서는 2시간 이상 줄을 서야 살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많다.

중국에 불어닥친 조류 독감에도 닭 전문점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중국어로 '치맥'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했다.

3월2일 기준 웨이보 인물 검색 순위에서 전지현은 1위, 김수현은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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