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이한빈 포기 구설수 "박승희와 너무 다르네"

2014-02-17 17:00
  • 글자크기 설정

이한빈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트트랙 이한빈이 연인 박승희와 다른 태도를 보여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이한빈은 레이스를 펼치다 네덜란드 싱크 크네흐트를 건드렸다.
크네흐트와 자리싸움을 하던 이한빈은 밖으로 밀리자 그를 노려보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이한빈은 레이스를 포기하고 스케이팅을 거의 하지 않은 것에 반해 크네흐트는 끝까지 레이스를 펼쳐 3위로 올라왔다.

이 같은 태도에 SBS 해설진은 이한빈 태도를 질책했다.

특히 연인인 여자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는 경기 도중 넘어졌어도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마쳐 동메달을 따낸 것과는 너무 다른 행동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