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은 지난 2011년 공사와 신애원간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신애원 아동들은 공사측이 제공한 간식과 함께 농구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 성주현 사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라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봉사단은 지난 1월 공사 직원 및 회원들이 기부한 사랑의 쌀과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으며,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청소년, 편부모자녀, 조손 학생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