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7일 오후 4/4분기 협력방범 우수 단체로 선정된 평안어머니자율방범대를 초대해 인증패 수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수 협력단체로 선정된 평안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에 거주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사명감 있는 20명의 주부들로 구성돼 지난 200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방범단체다.
이날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장은 “묵묵히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 깨끗하고 평화로운 평안동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서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계속해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여 준다면 지역사회 안전이 더욱 확보될 것”이라면서 “경찰도 지속적으로 평안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