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자정 앨범을 공개한 선미는 뜨거운 관심 속에 네이버, 다음, 소리바다, 벅스 등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선미의 오묘하고도 신비한 매력의 하이엔드 섹시미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 리드와 어우러진 선미의 보이스가 더욱 매력적인 곡이다. 보름달을 매개체로 사랑을 말하는 가사는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은 또 한 번 선미의 성인식을 연상케 하는 한편, 선미의 ‘뱀파이어’컨셉과 환상적으로 만나 강렬한 충격을 준다.
‘보름달’이 뜨는 밤 이루어질 사랑을 기다리는 뱀파이어 소녀의 오랜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빠진 뱀파이어 소녀로 변신한 선미의 천진난만하고도 섬뜩한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소녀 뱀파이어를 연기하며 고혹적인 모습으로 달빛아래 퍼포먼스를 펼치는 선미의 모습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선미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