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종합병원 진료 강화…정형외과·재활의학과 의료진 영입

2025-0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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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황성현 과장, 재활의학과 이민영 과장

대구파티마병원은 을사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으며 좌부터 김선미 병원장은 신임과장으로 임명된 재활의학과의 이민영 과장과 정형외과 황성현 과장이 김건우 의무원장과 함께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을사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으며, (좌부터) 김선미 병원장은 신임과장으로 임명된 재활의학과의 이민영 과장과 정형외과 황성현 과장이 김건우 의무원장과 함께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으며, 김선미 병원장은 신임과장으로 정형외과 황성현 과장과 재활의학과의 이민영 과장이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해 병원의 경영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파티마’로 비전2025 중점분야 아래 고객 중심 병원환경 구축, 신환 증대, 이념 실천 강화, 행복한 파티마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도출하였다.
 
또한 의료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예측 불허, 미증유의 상황이지만 늘 동반하는 직원들의 에너지와 함께 70주년을 향한 변화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맞이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게 된 황성현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인턴, 포항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경희의료원에서 전임의를 마쳤다. 주요 진료 분야는 슬관절(스포츠 손상, 관절경 수술, 인대 재건, 인공관절)과 족관절 분야를 담당한다.
 
이어 이민영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인턴,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및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미래병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은 뒤 대구파티마병원에 합류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소아 재활, 소아 족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추측만증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새로운 의료진의 영입으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의 전문성과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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