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라지힐(K-125) 개인전 결선 1라운드에서 122m를 날아올라 거리 점수 54.6점을 받고, 자세 점수 51점, 바람에 따른 가산점 0.8점을 더해 총 106.4점을 획득했다.
최서우는 결선 1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중 39위에 올랐으나 30위까지 주어지는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흥철도 121.5m를 뛰면서 99.0점을 획득, 44위에 자리해 최종 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