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 선수들의 조배정이 확정됐다.
14일(이하 한국시각) 2014 소치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리는 남자 1000m 준준결승 조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신다운은 J.R 셀스키(미국, 7위), 올리비에 장(캐나다, 6위),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 12위)와 함께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러시아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찰스 해믈린(캐나다), 에두아르도 알바레스(미국), 싱키에 크네흐트(네덜란드)와 함께 3조에 배정됐다.
준준결승은 각조 2위까지 준결승 진출티켓이 주어지며 이 경기는 15일 저녁 7시 43분부터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