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男 쇼트트랙 이한빈 1조, 신다운4조… 안현수 3조

2014-02-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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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왼쪽)과 안현수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 선수들의 조배정이 확정됐다.

14일(이하 한국시각) 2014 소치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리는 남자 1000m 준준결승 조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한빈은 1조에서 찰리 코노이어(캐나다), 크리스 크레블링(미국), 한티안유(중국), 산도르 류 샤올린(헝가리)와 경쟁하게 된다.

신다운은 J.R 셀스키(미국, 7위), 올리비에 장(캐나다, 6위),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 12위)와 함께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러시아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찰스 해믈린(캐나다), 에두아르도 알바레스(미국), 싱키에 크네흐트(네덜란드)와 함께 3조에 배정됐다.

준준결승은 각조 2위까지 준결승 진출티켓이 주어지며 이 경기는 15일 저녁 7시 43분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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