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 신다운, 박세영 선수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에서 모두 3위 내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친 박세영 선수는 2조에서 3위(2분21초087)로 준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신다운 선수는 3조에서 1위(2분15초530)에 올랐고, 이한빈 선수도 마지막 6조에서 2분16분41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준결승전은 10일 오후 8시 4분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