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의 메달 기대주 박승희·박세영·김아랑이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한체육회 트위터에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박승희 박세영 김아랑, 쇼트트랙 선수들의 간절한 기도!”라는 글과 함께 눈을 감고, 기도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박세영 남매와 김아랑의 모습을 공개됐다.
러시아, 미국 등의 거센 추격을 이겨내야 하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수들은 기도를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세영은 10일 오후 6시50분 남자 쇼트트랙 1500m 2조 경기를, 김아랑은 오후7시27분 여자 쇼트트랙 500m 1조 경기, 박승희는 오후7시36분 여자 쇼트트랙 500m 4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