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빅토르안으로 돌아온 안현수, 한국 '쇼트트랙'에 비수 꽂을까

2014-02-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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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왼쪽)과 안현수 [사진출처= SBS 소치올림픽 중계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빅토르 안'으로 돌아온 안현수와 한국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만난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후 6시50분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 치른다.

이 날 경기에서 '뜨거운 감자는' 러시아로 귀화한 2013-2014 시즌 500m 세계 랭킹 1위 안현수와 한국 남자 대표팀 신다운(20·서울시청)·이한빈(26·성남시청) 간의 대결이다.  신다운은 지난해 3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1000m, 150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빈은 지난해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에서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다운, 이한빈, 박세영(20·단국대), 안현수가 출전하는 남자 쇼트트랙 1500m은 10일 오후 6시50분 예선, 오후 8시4분 준결승, 오후 9시5분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영국 '텔레그래프'등 해외 언론들은 안현수를 소치에서 금메달 획득 가능성 높은 선수로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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