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경재)는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1회 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장애인 복지카드와 고속도로 할인카드를 받을 수 있는 직접 교부제를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차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행 2주 이상 소요되는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기간도 1주일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주민센터는 복지카드를 신청하면 발급된 카드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재 동장은 "복지카드와 고속도로 할인카드 직접 교부제를 시행해 맞춤형 복지행정과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