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연내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DMZ 평화공원 연내 시작한다' 4대강 시즌2 시작하는군(ju*****)" "협의된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착수를…설계도 없이 집을 빌딩을 만든다는 이야기(ja******)" "또 하나의 삽질이 시작되는구나. DMZ 평화공원, 그냥 그대로 두는 게 그곳의 동식물에 평화고… 우리에게도 평화다(kf*****)" "우리나라 영토를 북한에게 주는 것 아닌가요? DMZ는 우리나라 선배들이 피땀 흘려 지킨 곳인데 국민적인 합의 없이 일 추진하는 것은 좀(jj*****)"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위해 공원 건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DMZ 평화공원 건립을 정식으로 북한에 제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