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김풍 홍진영 소개팅 주선했다 '기대 만발'

2014-02-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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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김풍 홍진영 소개팅 주선 [사진=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가수 홍진영과 만화가 김풍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4일 방송된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는 홍진호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 중인 홍진영에게 김풍을 소개해주려고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화를 넘겨받은 홍진영은 "오늘 뭐 하시느냐. 스튜디오 놀러 와라. 4시에 뵙겠다"며 일방적으로 약속을 잡았다. 이에 김풍은 홍진영의 일방적인 약속인 싫지만은 않은 듯 "알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김지윤의 달콤한 19' 예고편에는 홍진영과 김풍이 직접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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