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의 남자주인공 박훈 역에 캐스팅됐으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 이종석이 맡은 박훈은 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다.
이에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외과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