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나시 사라, 소치 미녀 삼총사로 꼽혔다 '김연아는?'

2014-02-05 08:54
  • 글자크기 설정
다카나시 사라 [사진=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빛낼 여자 선수 3인방이 공개됐다.

AFP통신은 4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설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세 사람의 우아함과 힘이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부터 통산 11개의 메달을 딴 노르웨이의 남자 바이애슬론 선수인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0)을 넘어설 정도라고 AFP통신은 평가했다.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아로 인해 피겨스케이팅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10대 소녀' 다카나시는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열리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으며, 미국 여자스키의 신예 시프린은 알파인스키 회전 종목의 세계챔피언이자 지난해 월드컵 우승자라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