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반복·공통적인 기술 문제점에 대해 점검·진단 종사자에게 평가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실 점검·진단 방지와 관련 종사자 기술력 향상을 위해 평가제도 및 평가결과 문제점과 기술 해결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은 18일까지 공단을 비롯해 대구·광주·대전·부산 등 5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00여개 안전진단전문기관·유지관리업자 등 업체와 100여개 공공관리주체가 교육을 받게 된다. 교재 및 참가비 모두 무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관련 종사자들의 기술 해결능력과 실질 유지관리 기술을 향상시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