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고라파덕 문제 SNS 장악 누가 제일 먼저 시작했나?

2014-02-04 17: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고라파덕 문제 SNS 프로필 사진 장악…페이스북 기린 문제와 비슷

Q. 인터넷상에서 고라파덕 문제가 유행하고 있어요?
- 문제 하나를 내 볼까요? 콜라 빈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면 100병을 들고 갔을 경우 몇 병을 마실 수 있을까요?

재밌는 점은 정답을 '10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또 100개를 먹고 10병을 교환하고 다시 이 10병은 콜라 1병으로 바꿀 수 있으니 11병이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고요.

빈병 아니라 콜라 들고 갔으니 0개이고 갖고 있는 100개를 먹고 다시 전부 바꾼다면 111개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Q. 맞추지 못하거나 정답을 말했을 경우 3일 동안 SNS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죠?

- 고라파덕은 포켓몬스터 캐릭터로 어리바리하기로 유명하죠.

점점 고라파덕으로 변하고 있는 SNS를 보셨을 텐데요.

정답을 말하면 안 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전부 프로필 사진이 고라파덕으로 바뀌게 돼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정답 '11개'라고 대답하고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라파덕 문제를 누가 가장 먼저 시작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인터넷 어디를 뒤져봐도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이와 비슷한 문제들이 과거에도 있어왔는데요.

페이스북에 퍼졌던 기린 문제도 같은 유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