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팬클럽, ‘응급남녀’ 첫방 앞두고 밥차 쐈다

2014-0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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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드브릭하우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탤런트 최진혁 팬클럽에서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의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박기원 밥차를 깜짝 선물했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응급남녀’에서 남자주인공 오창민 역을 맡은 최진혁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120인분의 뷔페식사와 간식키트 및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남양주 ‘응급남녀’ 세트장을 찾은 팬들의 깜짝 선물에 최진혁은 물론, 함께 출연중인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까지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로 쉴 틈 없이 고생하고 있는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뜨끈한 건강식 한우설렁탕과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선물 등으로 현장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다고.

추운 날씨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촬영현장을 찾아준 팬들의 열혈 응원과 사랑에 바쁜 스케줄로 지쳐있던 최진혁도 웃음꽃을 피우며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는 첨언이다.

사랑스러운 허당 인턴으로 변신한 최진혁과 송지효,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 재기발랄한 캐스팅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부부가 응급실 인턴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혈압상승 로맨스로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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