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측은 23일 주인공 송지효의 만취신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만취해 뒤로 넘어갈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방송에서는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이혼 후 지인의 결혼식에서 악연으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인의 결혼식에서 진희는 피아노 반주를, 창민은 축가를 부르며 6년 만에 재회한다. 공개된 사진은 6년 만에 만난 창민과 티격태격한 진희가 분에 못 이겨 술을 마시다 실신하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송지효가 극중 캐릭터인 오진희에 흠뻑 빠져서 살고 있다. 며칠 밤을 새는 강행군에도 촬영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송지효 공중부양에 네티즌은 “송지효 공중부양, ‘런닝맨’ 모습보다 웃기다” “송지효 공중부양, 이 와중에도 예쁜 게 함정” “송지효 공중부양, 최진혁과 케미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24일 오후 8시40분 tvN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