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 '강도 높인다'

2014-0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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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인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총관반장으로 3개반 13명을 투입해 감찰반을 운영한다.

감찰반은 본청과 사업소,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암행 또는 현지 출장 감찰을 통해 직무관련 금품ㆍ향응ㆍ선물 수수 여부, 음주 등 기강해이 여부, 민원 등 이완된 업무처리 여부, 음주운전 등 공직자 행동강령 미이행 여부, 초과근무 허위기재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위반사실이 드러나면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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