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인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총관반장으로 3개반 13명을 투입해 감찰반을 운영한다. 감찰반은 본청과 사업소,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암행 또는 현지 출장 감찰을 통해 직무관련 금품ㆍ향응ㆍ선물 수수 여부, 음주 등 기강해이 여부, 민원 등 이완된 업무처리 여부, 음주운전 등 공직자 행동강령 미이행 여부, 초과근무 허위기재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위반사실이 드러나면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관련기사의정부시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 본격화…국토부 인증 획득의정부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24건 확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