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는 최근 진행된 MBC드라마넷 '굳센토크, 도토리' 녹화에 참여해 전 부인 선우은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영하는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이 바로 이혼"이라며 "선우은숙과 떨어져 지내지만 여전히 서로가 애틋한 존재이다.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아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자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물려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영하는 2007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해 20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이상원씨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