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표 예매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설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자 서울역이 시민들로 북적였다. 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 6개 노선 30만 개 좌석의 판매가 시작됐다. 이날 설 기차표 예매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울역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밤을 새우기도 했다. 이어 9일 호남선 중앙선 경춘선 등 7개 노선 기차표 인터넷 예매가 시작되며, 10일에는 창구를 통해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관련기사설 열차표 예매 위해 창구로 모여든 시민들설 기차표 예매 첫날 2시간 만에 예매율 56.3% 한편, 14일부터는 인터넷과 창구를 통해 잔여석 판매가 실시된다. #설 기차표 예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