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성균, 프로포즈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고마 같이 살자”

2014-01-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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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에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상남자임을 인증했다.[사진제공=tvN]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성균은 실제로는 상남자였다.

4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택시’에 정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균은 자신의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성균은 “소주를 마시다 세상에 별 머스마, 별 가스나 없다. 고마 같이 살자”라고 상남자스럽지만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고백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구라는 “무릎 꿇는 것보다 이런 프로포즈가 더 멋지다”라고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택시에서는 유연석의 토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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