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고아라 “7일 명동서 프리허그 대신 팬 사인회로 봐요”

2014-01-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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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사진출처=고아라 트위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던 프리허그 대신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아라는 5일 오전 10시께 트위터를 통해 "2014년 1월 7일 오후 2시 명동 L백화점 정문 앞! 명동에서 뵐께예"라고 밝혔다. 이어 “참! 명동에서 프리허그가 아닌 팬 사인회로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해명은 앞서 고아라가 시청률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예고했기 때문. 고아라는 “시청률 10%가 넘는다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고아라 외에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주역인 정우, 김성균, 유연석, 도희 등이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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