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나라 최대 쇼핑 관광이벤트인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개막행사가 지난 3일 오후 2시 동대문 두타 앞 이벤트 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관광업계 VIP의 축사 및 세리머니와 함께 K-Pop 가수 ‘탑독’ 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두산타워 앞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기간 동안 운영되는 이벤트 부스는 9m 높이의 쇼핑백 모형으로 제작됐다.
이곳에서는 매주 뷰티, 푸드,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 뿐 아니라 한국의 뷰티, 전통 음식, 문화 등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마스타카드가 파트너로 참여하는‘201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14)’은 백화점과 면세점, 아울렛, 호텔, 대형마트, 편의점, 공연 등 118개 업체 27,291개 업소와 지자체 추천업소, 전국 17개 지자체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