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최승현이 그윽한 눈빛으로 화투패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승현이 입고 있는 남방마저 화투패처럼 화려해 관심을 끌었다. 단정한듯 덥수룩한 헤어스타일도 남성들의 눈에 띄었다.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역)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짜-신의 손에는 최승현, 유해진, 김윤석을 비롯해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캐스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