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슈마허 부상 입고 혼수상태, 그가 누구길래?

2013-12-30 14:42
  • 글자크기 설정

F1 슈마허 부상 [사진 출처=메르세데스 벤츠 광고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F1 미하엘 슈마허가 외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69년생인 슈마허는 세계자동차연맹 포뮬러(F1)을 대표하는 독일 선수로, 15세때 독일 카트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4년 F1 그랑프리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을 따낸 슈마허는 그 이후에도 1995년과 2000년~2004년에도 세계 챔피언이 됐다. 이밖에 F1 미국, 독일, 말레이시아, 유럽 그랑프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지난 2006년 은퇴한 슈마허는 2010년 복귀했지만, 지난해 다시 은퇴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0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스키를 타던 슈마허는 코스를 이탈해 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심각해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