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맡은 천송이의 무식 발언이 담긴 트위터가 등장했다.
18일 계정된 천송이 트위터에는 "피곤한 오후엔 역시 달달한 모카라떼가 짱. 문익점 선생님이 왜 모카씨를 숨겨 들어왔는지 알 것 같다. 문익점 선생님 땡큐"라는 글을 비롯해 명대사로 뽑히는 "여러분~ 갈릭 피자에서 이상하게, 마늘 냄새가 나네요. 저만 그런가요?"도 쓰여있다.
이밖에 도민준(김수현)이 밤늦게 노래를 부르는 천송이 집을 찾아와 따지자 "그러니까 내가 상식도 없고 개념도 없다는 거잖아요 지금. 무개념. 무뇌. 응? 보톡스. 뇌에 보톡스 맞았냐 이거잖아요. 니 뇌에는 주름도 없을거다.. 그 얘기잖아요"라는 천송이의 대사도 담겨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15.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