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이 경기도 노인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양평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노인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관은 2010년부터 우울증 등의 증세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해왔다. 또 읍ㆍ면은 순회하며 자살예방사업도 펼쳐왔다. 관련기사양평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카네이션 선물 이런 노력의 경과 양평지역 60세 이상 노인 자살건수가 지난해 보다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 자살건수가 제로화가 되도록 노력하는 등 건강한 양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