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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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문재필)은 30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관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영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최성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장재곤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복지관 사물놀이팀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수여, 인사말,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이날 지난해 업무성과 발표와 2012비전 선포식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복지 메카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선교 군수는 기념식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이겨내신 노인들에게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해 노인복지관 신축한 것”이라며 “복지와 보건, 학습을 함께 연계하는 ‘21복지계획’을 수립, 추진해 노인들이 살기에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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